야구

일요일 연패 갱신한 17연패 두산베어스, 정말 괜찮은걸까?

note8070 2025. 3. 31. 14:44
반응형

 

2025년 3월 30일, 또다시 패배.
2024년 5월 KT위즈와 더블헤더 이후로 계속 일요일 연패..
두산베어스, 일요일만 되면 진다. 무려 17연패.
정말 이게 말이 되는 기록인가 싶다. 시즌은 새로 시작했지만, 개막하라했더니 정말 개~~막하는 플레이와 득점 찬스에서 득점을 못내니 팬의 체감 피로도는 이미 7월을 넘긴 느낌이다.

일요일만 되면 왜 이럴까?

야구는 주중 3연전, 주말 3연전 구조로 진행된다. 보통 일요일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 그런데 두산은 유독 이 날마다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다.

  • 리드 중이던 경기, 8~9회 역전패
  • 선취 득점 후 추가점 없이 침묵
  • 수비 실책 + 불펜 붕괴 = 필패 공식

이쯤 되면 '일요일 징크스'라는 말도 가볍지 않게 느껴진다.

정말 괜찮은 걸까?

두산은 '위기에 강한 팀', '가을에 강한 팀'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다르다. 팬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더 무서운 건, 팬들조차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
“아, 오늘도 일요일이니까…”
“일요일은 그냥 포기해야지.”
이런 말이 입에 붙는 순간, 팬심도 무뎌지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도 우리는 두산 팬

솔직히 속이 터진다. 하지만 그래도 경기 보게 되고, 응원하게 되는 게 팬의 마음이다.

누군가는 불펜을, 누군가는 타선을 욕하지만, 결국 우리는 이 팀을 포기 못 한다.

그렇기에 더 절실히 바라는 건 단 하나.
단 한 번의 일요일 승리.
딱 한 번 이기면 팬들은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 다시 믿고 기다릴게요

오늘도 패했지만, 다음 일요일엔 조금 더 기대해볼게요.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아마 “아직 포기 못한 두산 팬”이겠죠?

우리가 두산이니까. 언제나처럼 기다립니다. 🐻❤️

반응형